신묘년 첫산행, 雪山 소백산(11.1/2)~

신묘년~첫산행지로

 고딩친구들과 소백산을 갔다가 완죤 대박을 만났다. 

 

겨울철 산행지로 손꼽히는 소백산~

겨울철 눈덮힌 그 장쾌한 능선을 보고싶어서...

고딩친구들이 무려 11명이 따라나서 더없이 좋았고

청주정나눔산악회~ 수시로 정을 나누어 주고있었다.  

청주 8시출발 11:20에 단양 천동동굴쪽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연말 눈내리고 그 추웠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이 전혀 없이 확 개인 최고의 날씨였다. 

 

 

오를수록 눈이 많아진다.

 

천동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난 오늘 거의 빈대였네.

 

 

 

 

 

바로 이곳이 설국~

 

캬~멋지네...

 

 

오늘은 소백산이 천상의 설원이로다.

 

박카스~오늘 신납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사는 재미입니다.

앞으로 10년은 더 올라다닐 수 있겠죠?

 

멀리 월악산도 조망되었다. 

 

 

 

소백산 연화봉들...

 

오늘 많은 산님들이 오셨네.

 

중고대를 같이 다녔던 고*길친구와...

 

6월이면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는 이곳~천상의 설원이...

 

 천상의 화원으로 바뀔 것이고...

 

소백산의 장쾌한 능선~멀리 국망봉...

 

 

 

함께한 고딩 친구들~

오늘 완죤 대박이었네.

근래에 다녀온 겨울 산행가운데 제일로 좋았제.

 

 

함께한 산님의 사진~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