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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괴산명산

처제네와 쌍곡 절말 트레깅(10.7.4)~

by 박카쓰 2010. 7. 4.


전날 유쾌한 분위기는 조카의 돌발행동으로 다소 우울했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

술에 취해 그런 행동이 나오니 앞으론 조카들앞에서 절대로 과음하면 안되겠다.

적절히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아이들도 따라 배운다.  

 

처제, 조카딸 겨우 두명만 산행에 따라 나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칠보산 쌍곡 트레킹~

이런 길이라면 끝없이 가도 괜찮겠다.

요사이 비가 내려 계곡에 물도 많고 바람까지 불어오니 폐부까지 시원하다. 

 


쌍곡폭포~ 


 


 


 


 


강선대~


 


이젠 처제도 건강이 많이 좋아져 참으로 다행이다.

내가 지퍼열렸다고 웃겼더니...

우리처제는 순수해서 참 좋다.




모녀는 어쩌면 영원한 친구~


 

 


 더 올라가고 싶지만...


 


 

 



손잡고 걸어가는 모녀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쌍곡계곡 9:10~11:40  2시간30분 트레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