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전2

2025 국전 준비... 새해 벽두부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요즘 매일같이 서실에 나와 혼자서 열공하고있다. 난로에 불을 지펴야하니 기름값은 해야지.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카톡질하고 좀 따분하다싶으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댄다. ㅎㅎ제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 4월8일(화) 마감이다. 앞으로 석달 남았다. 올해는 매화와 목련을 출품하려고한다. 내고장 청주에서도 전시회가 열린다니 더 기대된다. 잘하면 올해 국전 졸업이다. 초대작가 10점에 단 1점을 남겨두고있다.  열심히 해야지.[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기록] 2017년 홍매화 입선(대구 전시)2018년 낙선 2019년 묵란 입선(서울 전시)2020년 묵죽 입선(코로나로 도록 전시) 2021년 목련 특선(서울 휘호)  2022년 소나무 입선(서울 전시.. 2025. 1. 7.
이른 새벽 봄비 맞으며... 3월26일(화) 새벽 밖에 비가 내리고있다. 평일 새벽 5시40분이면 어김없이 법문을 전해주는 덕정 친구는 비가 내리니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아니야. 우산쓰고 걸으면 돼. 오히려 더 운치가 있어. 그리고 물기를 머금은 꽃잎이 더 이뻐보이거든." 이럴때 노래가 빠질 수 없제. 난 가곡을 좋아한다. 콧노래를 부르며... https://youtu.be/BucmbT-iBnA?si=xvqPeVALJwwWrvnD 원흥이생태공원을 가보자. 얼마전 봄꽃이 피기 시작했거든. 분명 더 많이 피어있을거야. 예상대로다. 원흥이방죽이 며칠전과 달라졌다. 저 버드나무 이파리를 보라. 하루하루가 다르다. 봄비가 내리면 세상 풍경이 달라지고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빗방울이 세상의 묵은 때를 적시며 씻어내린다. 법원앞 참개구리못이다..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