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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세상정담37

내 어릴적 나가수! 최헌, 조미미씨 별세... 작년 이맘때쯤 프로야구 선수 장효조와 최동원이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하더니... 올해는 우리시대의 나가수였던 최헌씨와 조미미씨가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나 마음이 아쉽다. 아직 한창 더 노래할 나이에... 허스키 보이스에 준수한 미모의 최헌씨... 그룹사운드 히식시.. 2012. 9. 10.
박근혜, 새나라당 대권후보되던 날(8.20) 어쩌면 우리내 삶과 함께 인생역정을 살아온 박근혜 씨... 대통령 부모를 두었지만 부모를 총탄에 모두 잃는 모진 풍파를 겪어야했다. 이제 그녀가 아버지를 따라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다. 5년전 아깝게 이명박 후보에게 밀리고 대권 재수후보로... 호화찬란한 그녀의 정치이력서보다 .. 2012. 8. 21.
단오절, 민예총행사장 이모저모(12.6/24,일) 6월24일 일요일 오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충북민예총인 주관한 단오맞이 큰잔치가 벌어졌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인당서실 회장님, 총무님 쉬는 날에도 나오셔서 행사 거드시고... 떡매로 찧어 만드는 즉석 인절미...정말로 맛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체험행사장에 모여들었네요. 단오선 .. 2012. 6. 25.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 2012. 3. 11.
이웃나라 일본에 엄청난 재해가 닥쳤다(11.3/11) ㅠㅠ 이웃나라 일본은 예전부터 자연재해가 많았다.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90%는 일본을 경유하고 환태평양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잊을만 하면 지진이 발생한다. 가당치도 않는 이유로 우리 한민족이 많은 희생되어 생각하기도 싫은 일본 관동대지진, 1990년대 고베 대지.. 2011. 3. 13.
법정스님, 입적하셨다(3월11일) 평생 무소유의 가르침을 주셨던 법정스님~ 스님은 가시는 날까지 무소유를 가르치셨다. "절대로 다비식 같은 것을 하지 말라. 이 몸뚱아리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소중한 나무들을 베지 말라. 내가 죽으면 강원도 오두막 앞에 내가 늘 좌선하던 커다란 넙적바위가 있으니 남아 있는 땔감 .. 2010. 3. 12.
군대가 이렇게 변했습니까? 제 2997부대 2대대 5중대 설*수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아파트 우리집 우편함에 있는 편지를 뜯으면서 군에 간 아들 박상수 편지 겠니 하면서 개봉하니 이병 박*수의 직속상관 중대장 대위 설*수님의 편지였습니다. 정말이지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우리 상수와 상담을 나누신 후 구구절절히 사연을 옮겨놓으시고 자세한 본인소개, 부대소개, 그리고 앞으로의 군생활, 그리고 향방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니 정말이지 군대가 이렇게 바뀐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 *수 중대장님이 이리 훌륭하신 겁니까? 이러신 지휘관님 밑에 있는 우리 *수는 보나마나 군대생활이 즐겁고 마음편히 생활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아빠인 저도 병으로 군대생활을 마쳤기에 군대생활을 알고 중대장님이 얼마나 높고 어려운 분인줄 알고있는데 ..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