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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산남동시대36

두꺼비 생태문화관은 생태 체험학습관 7.26(수) 오전 11시 운동하며 지나치던 두꺼비생태문화관에 들어가보았다. 두꺼비생태문화관은 법원검찰청 건물 바로 앞에 있다. 원흥이두꺼비 생태공원~ 예전 구룡산 모습... 두꺼비 살리기 운동 원흥이마을... 수령 300년의 노거수... 원흥이방죽... 거울못... 시민들의 쉼터... 2023. 7. 27.
맨발로 걸어보자~ 23.6.22 산남동으로 이사오며 시작한 맨발 걷기...이제는 매일같이 저녁먹고 산남초 운동장 10번을 돌고있다. 참 촉감이 좋다. 장마철...구룡산 입구를 통제하여 학교운동장을 돌고있다. 처음엔 구룡산을 맨발로 걸었다.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가끔씩 시간이 꽤 있을때 맨발로 걷고있다.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있다. 저녁에도 걷는다. 천둥번개치고 폭우가 내리는데도...오히려 더 좋았다. 8/9(수) 태풍 카눈을 뚫고....ㅎㅎ 9월 중순...가을비가 내리고있다. 어머님은 "가을비는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씀하시곤했다. 어서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맑은날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벼나 과일이 잘 익을 테니까. 9월25일(월) 아침 장애물경기처럼...첨벙첨벙 물탕을 튀겨가며 걷는다. 올가을엔 유난히 .. 2023. 7. 20.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 매일 새벽 운동나가는 두꺼비생태마을 둘레길... 오늘은 원흥이 두꺼비생태공원까지 가보았다. 도로를 건너 검찰청 건물이 보인다. 생태공원은 법원검찰청 건물 앞에 있다. 원흥이방죽과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파트숲속에... 힐링,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생태공원! 도로를 건너 산남 두꺼비생태마을로 올라가본다. 여기에서도 구룡산을 올라가는구나. 다랭이논... 와~ 저기 가끔씩 올라다니던 우암산, 상당산성, 것대산,낙가산이 병풍처럼... 구룡산 정상....물을 먹고 씻을 수 있는 수도가 있어 참 좋다. 오늘은 개신배수지로 내려가볼까? 개신배수지체육공원... 금천배수지에 비하면 운동기구도 별로 없고 화장실도 지저분하고... 다음에는 저 두꺼비 생태문화관으로 들어가봐야겠다. 2023. 7. 15.
무심천,구룡공원~가마리~구룡공원 23.7.8(토) 204호 집들이하는 어제는 오후 내내 비가 내렸다. 호기심이 발동... 무심천 물이 얼마나 흘러갈까 차를 끌고 나갔다. 참 많은 시민들이 무심천자전거 살림길을 걷고있다. 장평교 아래는 운동기구에 매달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저멀리 청주알프스가 아른거린다. 패랭이꽃길이 만들어졌구나. 5시30분~7시 아침운동을 다녀오며 산성아니면 차끌고 갈 일이 없을듯하다. 기다리던 새 소파가 집에 들어오고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이리 바뀌었네. 이런 날은 산에 올라야하는데... 참 아까운 날이다. 세상에...이런 카페가 있었어? 치과, 양고기식당, 공연장, 베이커리, 커피 의료복합문화공간이란다. 3대가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 4시쯤 아들내외가 떠나면서 구룡공원으로 내달았다. 성화동을 지.. 2023. 7. 9.
구룡공원이 주 놀이터가 되었다! 청주 금천동에 무려 35년 살면서 우암산~상당산성~것대산~낙가산, 용정산림욕장~김수녕양궁장, 금천동 배수지가 주 활동무대였는데 산남동으로 이사오게 되니 그 폭이 확~ 달라지게 되었다. 이젠 구룡공원이 주 놀이터가 되었다. 캬! 아파트 주변이 구룡공원으로 온통 숲속이다. 새벽이면 새소리 꿩소리도 너무나도 잘 들린다. 거의 20층 정도 되는 고층아파트에 살다가 베란다가 벚나무 키와 비슷한 2층에 살게되었다. 금천동 중고개로 큰도로 횡단보도를 건너지않고도 내 아파트에서 몇 발짝 나가면... 두꺼비 생태마을 둘레길로 연결된다. 이 곳 주민들이 참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평지로는 부족하지. 구룡산으로 오른다. 산이라고해야 나즈막한 언덕이다. 구룡산 길은 3가지...구룡산 정상, 미평동 그리고 두맹이생태길 오르막.. 2023. 7. 2.
35년 금천동 시대 접고 산남동 시대로! 정말이지 금천동에서 참 많이 살았다. 1988년3월 청주동중학교 부임으로 금천동에 살기 시작해 2023년 6월까지 살았으니 35년을 살었다. 지하주차장도 없는 아파트에서...ㅎㅎ 이사하는 날...빗방울이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사가 시작되려니 하늘이 개이기 시작한다. 와~ 참 신기하다. 저리 경사가 졌는데도 짐을 묶지않고 내려보내고있다. 맑은날은 계룡산 천왕봉이 보일 정도로 조망이 참으로 좋은 곳이었다. 하지만 뿌연 미세먼지와 황사로 찌푸린 하늘이 대부분이었다. 이삿짐을 다 내려보내니 아직도 이사올때 리모델링한 대로 말끔하다. 9년2개월간 잘 관리해 온거다. 산남동 푸르지오 아파트로 이사왔다. 2층이다. 앞에서 보면.... 뉴타운과는 달리 하늘이 아닌 푸른 나무가 보인다. 집사람은 지푸린 하늘..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