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과연 짧은 낮에 뭘하며 보낼까?
새벽부터 많은 톡을 받았다.
글쎄...별 의미없다지만 박카스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보내니 고마울 지어다.

새벽7시...춥지만 참 맑은 날이다.
새벽 여명은 2번 찾아온다. 그 첫번째...

한 차례 여명이 지나가고 다시 여명이 찾아오고있다.

7시50분 일출이다.
매일같이 일출보며 다짐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만들어보자!"

월요일 산수화반은 한달간 방학을 한다.
인당샘은 방학숙제를 내시려나 복사량이 제법 많다.
병상에 계신 반디님께 새해달력을 소포로 보냈다.
어서 쾌차하셔 가족과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빈다.

오늘이 동짓날
청주용화사는 불자님들로 인산인해다.

이웃과 함께 하는 용화사 동지팥죽 나눔행사...
추운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달력과 인당샘 팥죽도 하나 챙겼다.

저기 인당샘의 연꽃 작품이 걸려있다. 이번에 또 기증했다.

액을 쫓는다는 동지 팥죽...식었지만 맛있다.

법회가 끝나길 기다려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촛불도 밝히고...

가족의 건강을 비는 소원지를 쓰고...

그 소원지를 접어서 매달아놓았다.

소원은 딱 하나!
무탈하면 된다.

절친 덕정부부가 전시장을 찾아왔다.

세 회원님들이 작품 기증을 했다.
박카스는 더 공부를 한 후에...

철수하며 이번에도 작품과 물품을 가득 싣고왔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즐기라고했다.

올해도 미소바루에 달력을 선물했다.
연꽃에 맑은 향기...

지원스님이 대추차를 내오셨다.
이런 거 받아도 되나?
덕정거사의 답이 왔다.
"보시는 인연의 덕을 쌓는 것으로 보시받은 사람이 인연을 계속하고자 보답하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것이지요.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

저녁 지산님의 초대로 맛집 연게소문에 왔다.
불러주셔 고맙고 만나서 반갑지만 술을 꽤나 좋아하는 분들의 술자리다.

힘들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15년 붙박이 총무...더 이상은 못하겠다. ㅠ
부부모임이지만 늘 남정네끼리 술만 마신다.
옛 精은 있지만 더 이상 모임을 이끌어가고싶지않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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