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pe Diem/안분지족

2025을사년 박카스 10대 뉴스!

by 박카쓰 2025. 12. 20.

2025을사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꼽아보는 박카스 10대 뉴스 선정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채찍질해보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과연 박카스는 올 한해 뭘하며 그 아까운 시간을 보냈을까?

 

1. 뭐니뭐니해도 2025년 최고의 力作이라면 고딩친구들과 함께한 졸업50주년 기념展이다. '맨땅에 헤딩' 결코 쉽지않는 일이었다.

 

그래도 이리 동영상으로 돌려보니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친구들이 박카스니깐 할 수 있다고...ㅎㅎ 


2. 2025년은 고딩 졸업50주년 행사로 바쁜 한해였다. 3월 추진위원회(7인)가 결성되고 매달 모여 행사를 준비하였다. 11월1일 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박카스는 구인회장으로 졸업문집 발간, 기념 전시회장, 추억의 동영상 제작을 맡아 바쁜 나날이었다. 종당엔 몸도 아팠으니... 


3. 올해도 열심히 그림 공부해왔다. 일주일에 월화목금 4번 인당샘 수업을 빠지지않으려 했다. 선생님도 칭찬해주신다. "이제는 혼자서도 그림공부를 즐긴다"


어느덧 국전초대작가가 되었다. 각종 전시회에 출품했고 부채, 달력, 벽화로 나눔과 봉사도 함께 할 수 있었다. 

 

4. "하루에 1편" 을 목표로 박카스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보니 올해도 졸필이지만 320편이 되었다. 

매일 새벽 일기처럼 글을 쓰는 일은  박카스에겐  一日三省이고 日日又日新이다.  그리고 남들에겐 스토리 텔러로 말 잘하는 사람으로, 고딩동기회에서는 기록문화원(장)이라는 직책까지 만들어주었다.     

5. 매주 산악회따라 산을 다녔는데 오가는 시간도 아깝다며 동네 뒷산 '구룡산 지킴이'가 되었다. 그래서 반나절은 다른 일을 할 수 있었다. 

그 틈에도 산악회원들과 스위스, 중국 태항산, 귀주성 3번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6. 네 손자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과연 이 녀석들 몇살때까지 이 세상에 살 수 있을까?'


저 녀석들보면 힘이 나고 커가는 모습 더 보려면 건강해야겠구나 절로 다짐하게된다.


7. 요즘은 좋은 일 생기기를 바라지말고 무탈하면 제일이란다. 다행히도 우리집, 우리 남매, 처가 남매 무탈하게 보냈다.  

 

8. 노후에는 財테크가 아니라 友테크란다. 나이들며 친구가 줄어든다는데 박카스는 오히려 그 만남이 많아지고있다. 

 

그중에서도 작년말 결성된 고딩친구 육동회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점심 번개로 만나고있다. 


9. 참 멋지게 살아가시는 블친님을 만났다. 이 분도 박카스처럼 매일같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신다.  

 
부부 사랑, 꿈과 희망을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신앙 생활, 나눔과 베품, 그리고 늘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은 박카스에겐 본보기가 되었다. 

 

10. 졸업기념 행사하며 아펐다. 분명 과로탓이다. 그리고 어딜가면 늘 따라다니는 회장과 총무...지팔지꼰이다. 

 게다가 과도한 SNS...가만히 지켜보겠다고 다짐해보지만 그게 잘 안된다. 제발 조신하고 일도 하나둘 내려놓자. 

지팔지꼰? 지 팔자 지 스스로 꼰다


2026 병오년 붉은 말의 해란다. 
힘찬 기상으로 말처럼 달려나가자. 

個人展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수필집 내려면 글도 더 다듬어야지. 

"어른이란 삶의 마지막까지 더 나아지려는 사람이다." 그래, 박카스도 어른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