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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

내 뿌리를 찾아서 - 신촌리 대산내 세일사

by 박카쓰 2025. 11. 30.

11월29일(토) 옥산면 신촌리 대산내
조상 선조님의 세일사에 앞서 박낙규 규정공파 회장님이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따뜻한 날씨속에 마침 휴일이어서 정말로 많은  제관,성손,종인들이 참석하셔 경건한 마음으로 엄숙하게 참사하였습니다.

문도공파 박선생 묘소
조선전기 신진사림이며 기묘명현이신 박훈 선생은 조광조와 함께 개혁을 주도하다가 기묘사화를 당하여 15년간 유배 후에 지금의 오송읍 연제리 모가울로 낙향했다. 청주 신항서원에 배향되었으며, 낭성팔현의 한분으로 추앙받았다.  

종인들이 일찍부터 나오셔 제물을 진설하고있다. 

이 곳에 있는 유물은  남양주 호평동에 있던 눌재공 묘소의 석물과 문도공 배위 밀양변씨의 유물을 2005년 옮겨와 전시한 것이다. 

제물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박카스도 6대 종손으로 어릴때부터 아버님 손에 이끌려 시제에 참석하였다. 

세일사 제반 업무를 맡고있는 박노문 총무이사가 세일사 진행에 관한 안내를 하고있다.  

지난 4월1일 문도공파 회장님으로 당선되신 박종대회장님께서 오늘 많은 성손들이 참석해주셔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고있다. 

문도공 시제에 앞서 부친인 눌재공 증영 선조님의 시향을 모셨다. 조선 성종때 홍문관 교리를 지내셨다. 이어서 문도공파의 派組 박훈 선조님(강수할아버지)의 시제를 참사했다.

세일사를 마치고 집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눌재공, 문도공 세일사를 마치고 제관, 성손, 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오늘 참으로 귀한 친구를 만났다. 초중딩 친구인데 오늘 처음 시향에 나왔다. 얼마전 아버님을 여의고 우리집안 종손이 되었다. 

우리는 초딩친구이자 같은 자손이라네. ㅎㅎ

장소를 바꾸어 위 묘소는 문도공의 아들 첨지공 선원의 묘이고 아래는 손자 옥과공 승현의 묘이다. 

오늘 날씨도 따숩고 많은 성손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세일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있다. 

세일사를 마치고 신촌리 제3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그간 경과보고가 있었다. 토목설계, 착공, 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손길을 거쳐갔으리라. 

박종대회장님께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있다. 


박낙규규정공파 회장님께서 축사를 하고있다. 오늘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다. "문중행사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부류는 내가 나서서 집안행사에 도움을 주려는 분이고요  또 한부류는 이런 집안행사에서 내 몫을 챙겨가려는 분이 있습니다."   

오늘 네분의 선조님 세일사에 있었다. 그리고 모레는 참의공 세일사가 있다.

세간에서는 우리 밀양박씨 문도공파를 '모가울박씨'라고 불러오고있다. 강수할아버지께서 연제리에 터를 잡고 살기시작한 이후 후손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박씨의 세거지가 된 것이다.


그리고 모과나무가 있으므로 '모가을박씨'가 된 것이다.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수령 약 5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