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2달 중에 가장 살기 좋은 달이라면 10월일 것이다. 그렇다면 뭐하며 이 좋은 달을 보낼까?
올 추석은 참 길다. 그런데도 10일(금)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란다. 단풍 산행도 가야겠고 마지막 주엔 졸업50주년 기념전 준비로 바쁠 것이다.

인당샘은 2025영동국악엑스포에 출품하면서 우리의 추석 명절과 국악을 참 잘 표현했다. 거기에 작가노트 또한 일품이다.
[작가노트] ---- 화실 건물부터 5층까지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조용하다. 오직 내 작업실만이 바람소리 물소리 붓가는 소리 가득하다

구룡산 안개가 자욱하다.

바우님과 동행하며 성화동까지...

이곳 노송길...참 운치가 있어 좋다.

한달 지나면 거의 낙엽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하냔 말이다.

어제 세종 나들이 포스팅을 올렸더니 많은 친구들이 칭찬해준다.

추석의 시작은 음식 준비다.
손끝이 무뎌서 주방에서 컴밍 아웃이다. ㅠ

고향 어르신께서 타계하셨다.
온유하신 인품으로 여러 자녀들도 잘 키우셨다.

요즘들어 졸업50주년 행사 준비한다며 붓질이 잘 안된다. 오늘도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다.

10월2일(목)
구룡산은 박카스에겐 보배로운 산이다.
이렇게 매일같이 함께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구룡공원 시내쪽 방향으로






오전...

점심시간 잠두봉공원으로 진출
아파트 경비로 일하는 초딩친구를 만났다.
꽤 친했던 친구였는데...

매일 점심때면 저리 엎드려 책을 읽는 분이 계시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종일 먹거리가 넘쳐났다.

오후...

카톡방에 장난삼아 올린 이 습작...
"여보게 친구, 차 한잔 하시게"

김사무국장과 술자리로 이어졌다. ㅎㅎ
이 친구에 비하면 박카스의 고생(?)은 조족지혈이다.
좀 힘들기도 하지만 생색도 낼 수 있는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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