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바둑협회와 싱가포르 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올해 첫 대회로 신진서와 중국의 앙싱하우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왕싱하우는 중국 랭킹6위로 신진서보다 4살 어린 중국의 신예 기사다. 하지만 비공식 인터넷대국에서 신진서를 2:1로 꺾은바 있는 강자다.

2/26(수) 결승 1국
역쉬 신진서다. 188수만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농심배에 이어 연전연승이다.

2/28(금) 결승 2국
초반 불리를 딛고 버티기와 승부수로 승리를 낚아챘다. 위기에서 타개의 솜씨와 승부호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로써 신진서는 난양배 초대챔피언이 되었고 세계대회 8회 우승하게 되었다. 우승상금은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이었다.
메이저급 세계대회 8회 우승했다. 이창호 17회, 이세돌 14회, 조훈현 9회 등 한국선수들이 대단한 기록을 갖고있다.

"우리는 신공지능의 시대에 살고있다. "
신진서는 며칠전 끝난 농심배에서 18연승으로 5년 연속 한국 우승을 이끌었고 2025년 들어 한판도 지지않고 11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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