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흥국생명의 연승이 제지되었다. 무려 개막후14연승이었고 지난 시즌부터 16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연승에 제동을 건 팀은 정관장이었다. 얼마전 2위 현대건설도 꺾었다.
외국인 두 공격수 브키리치와 메가가 펄펄 날았고 흥국은 김연경만이 분전했다. 올해는 기필코 우승해야할텐데 투트키의 부상 정도에 따라 흥국과 김연경의 피날레 우승 운명이 걸려있다.
가는 곳곳마다 핑크물결의 흥국생명 응원단!
특히 김연경을 연호하는...솔직히 팬덤이다.
이 적진에서 정관장이 흥국을 저지한 것이다.
그 중심에 염혜선이 있다. 자신의 서비스때 김연경에게 주어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오늘 흥국생명의 다니엘레 수석코치가 코트를 넘어와 상대팀 감독을 조롱하는 듯한 행위를 했다. 별 희한한...ㅠㅠ 그리고 국보급 김연경선수도 공격에 실패하자 손으로 네트를 치며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늘 이기는 경기만 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연패에 빠진 팀들은 어떻게 버틸까 생각해보시길...
[지난 포스팅]
12일(목) 정관장이 2위 현대건설을 풀세크 접전끝에 3-2로 승리했다. 주춤했던 정관장은 얼마전 3위 IBK를 3:0 셧아웃에 이어 2위 현대건설까지 4연승에 성공했다. 외국인 쌍포 부키리치와 메가가 불을 뿜었다.
현재(12월13일) 흥국생명은 전승이다. 독주는 재미없다. 어떤 팀이 흥국생명의 질주를 막을 지 그 경기가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 뻔하다.
IBK가 2위를 달리던 현대건설을 3:2로 이겼다. 풀세트접전이었다.
올해 확~달라졌네요. 천신통 세터에 빅토리아, 여기에 베테랑 황민경, 많이 향상된 육서영, 미들 최정민, 이주아, 리베로 김채원...
벌써 1라운드가 끝났다. 흥국생명 김연경의 레전드는 여전하고 양효진, 모마의 현대건설도 만만치않다.
아쉽게도 상하위 팀의 실력이 확연하다. 페페는 첫승후 연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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