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가을 나들이(10/5~6토일)

와우~ 이 풍광...
전국 어디를 다녀봐도 이만한 풍광 있으랴!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다.

 

처가 가족 13명이 10월5일(토)~6일(일) 1박2일로 다녀왔다. 

 

돈이 좀 들더라도 나들이갈때는 풍족히 사가자구?
10월4일(금) 오후4시 3代가 쇼핑에 나섰다. 별로 산 것도 없는데 25개품목 20만원이 들었다. 

 

10월5일(토) 요즘 이 여명보는 재미로 더 일찍 밖으로 나간다. 

 

9시40분 출발, 강서IC로 진입, 금왕휴게소(제천방향)에 들렸다. 

 

점심먹으러 제천 산마루가든에 왔다. 스카이 뷰가 정말로 끝내준다. 

 

유명 맛집이군요. 1시가 넘었는데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신다.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둥이랑 놀기...

 

둥이네가 함께 해주어 나들이 한결 즐거웠다.^^

 

 

오후3시 체크인 와~ 뷰 좋네요. 국민연금수혜자로 꽤 할인을 받았다. 

 

7층으로 올라가보았더니 더 멀리...

 

오후4시 청풍 케이블카를 탔다.  

 

 

우와~ 세상에 이런 뷰가...ㅎㅎ

충주방면

 

월악산이 선명하다. 

 

금수산, 소백산까지 보인다. 

단양 방면

 

전망대를 해마다 1층씩 올렸나보다. 4층까지 있었다. 

 

처가 부모님살아계실적 공사중인 저 도로로 이 곳에 왔었다.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지구...
동산, 작은동산, 신선봉, 주걱봉, 망덕봉, 금수산, 말복산, 제비봉...참 많이 올라다녔다. 

함께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조카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나는 인생~

 

이한아~ 사진 협조 좀 해라!! ㅋㅋ

 

 

캬~ 잘 나왔네요. 

 

 

하준네가 보면 무척 부러워하겠네. ㅠㅠ
기다려~ 내년에는 꼭 함께 하자!

 

다들 이리 오셔 나처럼 인생샷을 날리자구요~

 

 

 

 

 

 

 

 

청풍황금떡갈비 정식 26,000원 소맥주는 좀 덜 시켰어도 됐는데...

 

힐하우스로 돌아왔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저기 저 카페는 불야성을 이루고있다. 

10/6(일) 새벽 일찍 나가 여명을 보려했더니만 꽝이다. 

레이크호텔 주변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음악도 흐르고 잔디밭 걷기도 참 좋다. 

 

차량기름이 떨어져 달려갔더니만 8시에 오픈했다. 그사이 세차를...ㅎㅎ

 

콩나물해장국집....성시를 이룬다.  두분이 참 친절하시고 정성을 다셨다. 

 

한방사우나는 다녀와야지. 시설도 깨끗하고 참 좋았다.

아침밥은 대충 먹어도 커피는 좋은데 가서 먹어야한다구? 

 

콘크리트 월(Concrete Wall)...
글쎄 그림 한점 안 걸려있고 별로인데 건축대상을 받았다고?

 

이번 여행, 히어로는 단연 둥이다. ㅎㅎ

 

11시 청풍호 유람선을 탔다. 1시간20분 소요...

 

다들 흐뭇한 표정...ㅎㅎ

 

趙家네 시누이와 올케들...

 

며느리 사진 담아주는 시어머니...아주 보기 좋아요.

 

유람선을 이리 저리 휘젓고 다녔다.

 

캬! 이강아~ 그리 좋냐?

 

 

금수산이 운무에 가려있다. 

 

와~ 기기 막힌 풍광이다. 중국 계림 못지않은가!

 

옥순봉...

 

만물상...

 

청풍면 소재지 청풍명월에서 우렁쌈밥을 먹고...

 

청풍문화재단지에 왔다. 

 

해오름전통예술단...상설공연한다는데 관중이 없어 썰렁했고 해금연주는 더 좀 연습하셔야겠다. 

한벽루...

 

Cho Sisters이 이방이 체질인가봐. ㅎㅎ 

 

 

같은 소띠라지? ㅋㅋ 

 

포토존에 왔다. 

 

그렇다면 멋지게 찍어봅시다^^

 

형님네도...

 

처제도...

 

처남네도...ㅎㅎ

 

참 아름다운 풍광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네. 이제 돌아가자구요. 

 

2시40분 출발~ 수산~괴산IC~괴산~증평~청주 4시50분 도착, 고속도로와 거의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박카스가 나름 선정한 Best Photos]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