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못 본 둥이들이 보고싶어 어린이집 등원시간에 맞춰 나갔다.
어라? 둥이들이 머리와 옷에 꽃을 꽂고있네.ㅎㅎ
"뭐지?"
"오늘 하와이체험한다고해서요."
늦은 저녁 Family Album에 둥이들 사진이 올라왔다.
이한이는 뭔 곡을 연주하시려나?
와~ 멋지다!!
1992년 미국어학연수때 하와이를 경유해서 돌아왔다.
둥이들처럼 모자와 티셔츠를 하와이 패션으로...ㅎㅎ
한 해수욕장에 들렸더니 물반, 사람반이었다.
이 분들이 공연을 하실 모양인데...ㅎㅎ
저많은 소품 준비하시느랴 선생님들이 참 수고하셨겠다.
32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생생하다.
한 민속촌에서 각 부족마다 공연하던 모습...
하와이춤 Hula Dance도 참 멋있었다.
아침에 둥이들을 보고왔더니 종일 기분도 좋고 그림도 잘 그려졌다.
새 회원이 들어오시고 얼마전 부친상을 당한 문정님이 갈치조림을 쏘셨다.
오늘 소품 3장을 그렸는데 이게 제일 낫단다.
둥이들 환한 모습 보니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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