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대회는 랭킹 3,4위 오유진 vs. 김채영의 대결이 되었다. 두선수 모두 최정, 김은지, 스미레에게도 눌려 우승에 목말라있다. 이번이 우승할 기회다. 과연 누가 우승할까?
제1국, 7/31일(수) 엎치락뒷치락 싸움의 연속, 알수 없는 승부, 303수만에 오유진1.5집 승리였다.
제2국, 8/7일(수) 김채영의 대마가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살아났고 오히려 오유진은 집이 부족해졌다. 김채영의 끈질긴 집념이 빛나는 한판이었다.
제3국, 8/14일(수) 오유진이 중반까지 앞섰다. 134, 138수 실착하며 김채영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승리를 일궈냈다.
김채영은 그간 우승문턱에서 머물고 말았는데 '통곡의 벽'을 깨고 통산 3번째 우승(2014년 국수전, 2018년 오청원배)을 차지했고 입신인 9단으로 승단했다.
5/25(토) 최정 vs. 고미소 개막전...최정 불계승
5/29(수) 14시 허서현, 김채영, 오유진, 최서비 선수가 승리했다.
5월29일(수) 19시 예상을 뒤엎고 조혜연(40세)이 작년 준우승자 김은지(18세)를 이겼다.
'신동' '여자 이창호'라 불리던 조혜연, 이제는 시니어대회인 대주배 출전하고 있다. 인터뷰도 늘 쿨~하다.
5/30(목) 14시, 정유진이 김다영을 이겼다.
19시 두 신예의 대결, 이슬주(06년생)이 스미레(09년생)를 이겼다.
6/19(수) 조혜연 vs. 정유진, 흔들기의 명수 노련한 조혜연의 역전승이었다.
6/26(수) 오유진 vs. 최서비, 올해 입단한 새내기에게 오유진의 여유있는 승리였다.
7/3(수) 김채영 vs. 허서현, 허서현은 초중반 잘 두지만 이번에도 종반이 문제였다.
7/10(수) 최정 vs. 이슬주, 중반부터 이슬주가 앞서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
[4강전]
7/17(수) 조혜연이 실리에 집착하다 오유진의 필살 대마로 승리했다.
7/24(수) 스미레, 최정마저 이겼던 이슬주, 김채영과의 대국에서 중반 유리한 국면에서 대마사냥에 나섰다 오히려 역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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