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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산남동시대

산남동은 온통 장미 세상이야~

by 박카쓰 2025. 5. 20.

강물이 물결치듯 흘러내려가는 것처럼 우리주변 피어나는 꽃들도 물결치듯 흘러가는 것같다. 

진달래, 철쭉, 영산홍이 울긋불긋 꽃대궐이 지나가고 아까시아, 조팝나무, 이팝나무가 흰꽃 세상을 만들었다.

산과 들에 눈꽃피어나듯 한세상 맞이하던 그들도 이젠 장미에게 그 바톤을 넘겨주고 있다. 5월 하순에 접어드니 온통 장미세상이 되었다.    

5월19일(월) 서당팔 고딩친구들 만나고 걸어오며... 

젊을때 많이 들었던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를 들으며... 

https://youtu.be/iPj5Tg5_T7k?si=jItHn-AJ7ukf0y7t

리슈빌 아파트에 핀 장미...

 

[2024년 포스팅]

매일 오가는 산남유치원...

 

저녁먹고는 맨발로 산남초 운동장을 돌고있다. 

 

5월23일(목) 새벽 운동...빨간 장미가 주류지만

 

좀 색다른 꽃도 참 이쁘다.

 

 

 

오늘(5/24,금)은 뉴타운A 살때 자주 오간 용암 장미터널을 가보았다.

벌써 장미꽃과 금계국이 지고있었다. 아직 5월인데...절기가 한달은 빨라졌다. 

5/26(일) 비가 제법 내렸다. 은*네랑 막걸리+전을 먹고 비를 맞으며 걸었다.  

 

비 맞은 장미...

 

축 늘어져있다. 

 

5/28(화) 

그림같은 집에 빨간 덩굴장미... 

이날 참 맑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