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물결치듯 흘러내려가는 것처럼 우리주변 피어나는 꽃들도 물결치듯 흘러가는 것같다.
진달래, 철쭉, 영산홍이 울긋불긋 꽃대궐이 지나가고 아까시아, 조팝나무, 이팝나무가 흰꽃 세상을 만들었다.
산과 들에 눈꽃피어나듯 한세상 맞이하던 그들도 이젠 장미에게 그 바톤을 넘겨주고 있다. 5월 하순에 접어드니 온통 장미세상이 되었다.
5월19일(월) 서당팔 고딩친구들 만나고 걸어오며...
젊을때 많이 들었던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를 들으며...
https://youtu.be/iPj5Tg5_T7k?si=jItHn-AJ7ukf0y7t
리슈빌 아파트에 핀 장미...
[2024년 포스팅]
저녁먹고는 맨발로 산남초 운동장을 돌고있다.
5월23일(목) 새벽 운동...빨간 장미가 주류지만
좀 색다른 꽃도 참 이쁘다.
오늘(5/24,금)은 뉴타운A 살때 자주 오간 용암 장미터널을 가보았다.
벌써 장미꽃과 금계국이 지고있었다. 아직 5월인데...절기가 한달은 빨라졌다.
5/26(일) 비가 제법 내렸다. 은*네랑 막걸리+전을 먹고 비를 맞으며 걸었다.
비 맞은 장미...
축 늘어져있다.
5/28(화)
그림같은 집에 빨간 덩굴장미...
이날 참 맑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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