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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바둑칼럼

15회 춘란배 8강전에 박정환,변상일 올라~

by 박카쓰 2024. 3. 21.

지난해 7월 변상일은 메이저 바둑대회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더니 우승까지 차지했다. 14번 춘란배에서 한국은 8번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12회 대회에서 박정환 9단, 13회 대회에서 신진서 9단, 14회 대회에서 변상일 9단이 우승해 대회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제15회 춘란배 世界바둑선수권대회가 중국 푸젠(福建)성 우이산시 에서 열리고 있다.  

16강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일본1중국12한국3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제15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의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다.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99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6650만 원)다.

 

3/19(화) 24강전...한국대표로 출전한 신민준, 김명훈, 박건호 모두 졌다. 

 

3/21(목) 16강전이 펼쳐진다. 중국선수가 무려 12명이다. 한국은 랭킹 1,2,3위가 출전한다.  

  박정환 vs. 리웨이칭, 반집의 역전승 
  변상일 vs. 당이페이, 변상일의 여유있는 승리 
  신진서 vs 양카이원(중국19위), 불계패...농심배 이후 신진서는 중국선수에게 2패를 당했다. 

 

이로써 8강전에 중국5, 한국2, 일본1(시바노는 신민준, 양딩신에게 승리)
박정환, 변상일에게 큰 기대를 건다.
8강과 4강은 12월 벌어지며, 결승전은 내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