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경기도

의정부 중량천~천보산~중량천

by 박카쓰 2024. 1. 28.

2024.1.27(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당샘 서예대회 심사차 매니저로 나섰다. 코로나 이후 청주~의정부 아침 버스가 없어져 자가용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2시간 남짓 달려 의정부에 도착, 인당샘으로 심사장소로 가고 박카스는 중량천에 주차하고 강을 따라 걷는다. 

 

중랑천만  걸으려했는데 역시 산꾼인가봐. 결국 천보산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좌틀...자전거 매니아들에겐 더없이 좋은 코스로 보였다. 

 

역방향...도봉산이 희미하게...

 

아하~ 여기 이런 길이 있었구나. 천보산으로 올라가보자. 

 

중간 중간 쉼터를 마련해놓았네요.

 

오늘 불로장생길을 걷고있다. ㅎㅎ 

 

거의 11시...천보산 0.7Km남은 지점에서 하산...저 곳이 양주시였다. 

 

가금교삼거리(녹양동)으로 내려가면 되겠구나. 

 

천보산봉화정사...

 

녹양역 방향으로...지하철을 타고와 천보산을 오르나보다. 

 

동쪽 수락산...

 

남쪽 도봉산, 사패산...

 

북쪽  불곡산...

 

다시 중랑천으로 돌아왔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여름에는 그늘로...참 좋겠다. 

 

오늘 발자취 10시~12시 중량천~천보산 중간쯤~중량천

작년엔 추동근린공원을 걸었다.

 

와~ 진수성찬이네요. 문샘 사모님께서 이리 준비하셨군요. 잘 먹었습니다. 

 

150Km 되돌아간다. 2시간 고속도로 달리는 내내 내 차보다 느린 차는 없었다. 하이패스 단말기 달지않은 차량은 거의 없었다. 이제라도...  

 

 

오후5시30분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전 사발렌카(벨라루스)의 6-3,6-2 일방적인 경기였다. 작년에 이어 호주오픈 2연패에 성공했다.  중국선수가 결승전에 오른 것은 역대 2번째다. 

 

저녁먹고 마무리 운동...보름달이 훤하게 떠오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