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런다. "손주들보다가 골병든다"
늙은(?) 나이에 이리 안고다니니 팔이 안 아플 수가 없다. 그래도 손자가 너무 귀여워 안아달라고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안아주는 것이 할아버지할머니일 것이다. 내자식 어릴때도 이리까지는 하지않았는데...ㅎㅎ
솔직히 요즘 이 녀석들 매일같이 보고싶다. 며칠 안보면 안달이 날만큼...
이녀석들 유치원에 가면 등하원시키며 할아버지의 역할(?)이 더 커지겠지.
매일같이 보내주는 하준이 사진과 동영상...하루라도 안보내면 뭔 일있나 걱정되고...
근데 왜 우는데?...어떤 노래를 들으면 슬피운단다. 할비닮아 감성이 풍부한가? ㅋㅋ
어쩌면 이 손자들에게 고마워할 노릇이다. 이녀석들의 웃음소리와 소리 한마디가 이리 즐거우니 말이다. 나중에 아들 손주들에게 딱히 효도하라고 할 게 아니라지? 이리 자라면서 엄청난 행복을 우리들에게 주고있으니 말이다.
뭐가 그리 좋뇨?
요즘 이녀석들의 끼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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