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가산~것대산, 더위보다 날 벌레에 쫓기다시피...

815 광복절 한마음 계족산 맨발걷기는 어부인들끼리 가고  꿩대신 닭이라...새벽 낙가산~것대산에 올랐다. 

 

6시20분 용정동 청주유도회관에서 시작한다. 

 

용정산림공원을 이리저리 돌고돌아...

 

어라? 왜 이리 맨발로 걷는 분들이 많지?

 

김수녕양궁장 트렉을 돌던 분들이 맨발걷기 열풍을 타고 산림공원으로 몰려들었구나. 

 

지금 이시각 이마라토너는 저 아래 양궁장을 돌고있겠지. 

 

낙가산은 주변 산 중에는 가파른 편이다. 1차 휴식....

 

낙가산(423m)에 올랐다. 보기만해도 무더운 날씨다. 

 

양궁장에서는 2.3Km 1시간 남짓, 것대산까지 1.4Km는 걷기에 안성마춤길이다. 

 

것대산...

 

 

여름엔 수박이 제 맛이다. 

 

이 더위에 상당산성까지는 무리지? 것대산에서 돌아온다.

 

아이쿠야. 여기 또 쓸려내려갔구나. 

 

김수녕양궁장에서 요기를 하고...

 

용정산림공원...저 백합나무도 두달지나면 단풍으로 물들겠지?

 

오늘 산행 더위는 참을 만한데 달려드는 날벌레로 힘들었다. 6시20분~10시20분, 4시간...사람은 만남의 연속이다. 무애님,홍ET,별이님,여송님...여러 분 만나네요. 

 

점심먹고는 서실에서 열공...남들 놀때 공부하는 맛!! 성주휘호 낙관찍을 일만 남았다.

 

오늘 코로나와 개인사로 한마음 모임은 여인 4인방이 신탄진~계족산 맨발걷기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