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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손자사랑

손자들 차지 산남동 집들이~

by 박카쓰 2023. 7. 9.

2023.6.22   금천동시대 35년을 접고 아들네 둥이손자 아파트 옆동으로 이사하며 산남동 시대를 열었다. 이제껏 지하주차장도 없는 오래된 아파트만 살아봐서 새 아파트도 살아보고싶었지만 둥이케어가 먼저였다. 

17년되었어도 리모델링하면 새아파트잖혀!

 

앞으로는 비우며 살자고 이사오며 많은 살림을 정리했다.  

 

이제까지 아파트 7층->10층->14층에서 2층으로 내려왔다. 집사람은 찌푸린 하늘보다는 푸른 나무가 보여서 더 좋다고 말한다.  

 

아들과 손자가 놀이터에서 놀고있다. ㅎㅎ

 

작은 며늘이 준비한 수육을 먹으며 House-Warming Party가 시작되었다. 

 

파티는 말뿐 바로 둥이 케어다. 작년에 태어난 호랑이가 셋이다. ㅎㅎ

 

거실에 텐트를 치고 법석을 떨며...ㅋㅋ

 

고맙다! 식기세척기, 청소기를 집들이 선물로 보내왔다.

 

익일 거실에 소파가 들어오고 점심을 먹고 인근 커피숍을 찾았다.  

 

와~근사한데....뭐 이런 곳이 다 있어?

 

우리집 남자들...ㅎㅎ

 

큰애네...

 

500일 되었다. 

 

 

 

둥이네...

 

 

 

 

아파트내 담쟁이 덩굴이다. 

 

작년 둥이네 오가며 담쟁이 단풍이 그리 아름다웠는데...이 여름지나면 저렇게 되겠지. 

 

친구가 묻는다. "박카스~ 산남동 이사하고 어떤가?"

 

"여기 오는데 1억을 더 투자했는데 그 행복 만족도는 10억도 넘는 듯하네. 새벽이면 새 지저귀는 소리에 일어나 몇발짝 나가면 구룡산이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지 무엇보다 이웃 아들네와 오가며 귀여운 손자보고 밥 같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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