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토) 한밭수목원 장미원에 와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50여분 걸려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 도착했다.
7시...자~슬슬 탐방해볼까?
으메...화장실에 갔더니 이게 뭐야? 간밤에 이런 짓을 했구나. 언제 문화선진국이 될까??
공원은 이리 잘 가꾸어 놓았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잘 사용해야제.
목련원....이른 봄에 와도 참 좋겠구나.
제일로 와보고싶었던 장미원에 왔다.
한 여인이 장미꽃 향기에 취해 자리를 못뜨나보다. ㅎㅎ
장미보다 예쁜 당신을 기다렸어요.
서너번을 왔다리 갔다가 하다가 겨우 1장을 부탁했다.
수국이 막 피어나고있다.
나무수국...
원추리도 꽤 여러 종류였다.
전망대에 올라보았다. 다음에 저 엑스포공원에 다시 가봐야겠다.
큰꿩의 비름 vs. 일본 조팝나무 비슷비슷하다.
동원 탐방을 마치고 서원에 왔다. 소나무원...
상수리원...
윤도리나무...
습지원...
가을 단풍에 또 와야지.
잔디원...
참 청주는 한심하다. 적어도 대전정도는 살아야했다.
대전예술의전당에 왔다. 10시에 개방하는 구나.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이 열리고있다.
문인화 전시장...여기 작품보니 인당 먹그림의 수준을 알 수 있었다. 분명 인당샘은 청주지역 문인화 보급에 선두에 서있다 자랑하고싶다.
전시장이 이리.... 청주예술의전당과는 비교도 안되는...
7시~10시30분 3시간30분 탐방을 마치고 청주로 돌아왔다. 인당샘은 종일 작품활동이다. 저녁엔 매난국죽 모임이 있었다. 이번에도 식사장소로 옥신각신 결국은 이곳으로 왔다.
비싼 돈주고 왜이리 도떼기시장같이 북적거리는 음식점에 와서 먹는지...ㅠㅠ
아이쿠야! 우리 상가 배전판에서 전기 불꽃이 튀며 하마터면 불이 날뻔했다. ㅠㅠ 다시한번 화재점검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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