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토) 오후 5시 금수산 산행하고 돌아오며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는 보다 엄정한 심사와 역대급 최저 입상률(27%)이었다. 문인화부문 출품 499점, 입선 111점, 특선 13점...그야말로 험난한 관문이다.
우리 인당먹그림에서는 비록 특선은 없었지만 많은 회원님들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산하는 홍매화로 입선이다. 입선도 큰 영광이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특선? 국전 특선이 그리 쉽나요? 앞으로 특선은 더 어려워질 듯하다. 10점이면 국전초대작가되는데 벌써 8점이나 되었다. 뭘 그릴 줄 안다고...종목바꾸면 늘 초보인데... 천천히 가자!
인당먹그림 입상결과
문인화부문
[특선] 없음
[입선] 김덕자(소나무) 김은경(포도) 김지아(난초) 박선유(봄...) 박해순(홍매화) 신연양(연꽃) 안홍란(흔들리지않고 피는 꽃)유봉녀(수세미) 이미영(내마음의 거울) 조복례(조롱박) 최인영(희망의 봄) 이상 11명
아쉽게도 탈락하신 회원님들도 힘내시고 내년을 기약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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