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들어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밖으로 나갔다.
6시30분경 벌써 출근하는 차량들이 즐비하다.
어! 눈발이...
양궁장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막 쏟아지고있다.
동영상...마침 눈 노래가 흘러나온다.
참 신나는 새벽이다.
날이 밝아올때까지 돌고 운동기구에 매달렸다.
얼마나 왔을까?
그런데 저기 우회도로는 주차장이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출근길 난리가 났다.
공무원들이 축구보느랴 제설작업이 늦어졌나?
겨우 적설량 1cm안팎에 이리 막히다니?
오전오후 서실에서 소품작업을 하고 저녁엔 고박사부부와 대관령 동태탕을 먹고 무심천으로 나갔다.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다. 외식 줄이고 집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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