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 박람회

어제 영동 월류봉을 다녀와 오늘 고딩친구들과의 5월 산행은 접었다. 대신 자전거를 타고 인근에 있는 이 곳을 찾았다. 꽃에 관심이 많은 박카스에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게다가 오늘이 마지막날이었다. 

 

생명문화도시청주~!농업을 만나다!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 박람회...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고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나온 가족이 많았다. 아이들에겐 농업 체험학습을 하며 참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누에...옛날 생각나네요. 

 

참 예쁘게 꾸며놓았다. 

 

고추이름이 '드셔보라'

 

도심속 정원이라 가끔씩 들리는 곳이다. 

 

오늘도 참 맑은 날씨다. 5월들어 하늘이 꽤 청명하다. 

 

고광나무...

 

페추니아...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다.

 

유채꽃밭...

 

야생화전시회, 풍란전시회장을 찾았다. 

 

마삭줄...

 

땅싸리...

 

족두리풀...

 

으아리...

 

 

백화등...

 

 

Green School, Green Office

 

산에도 가고싶고 나들이도 가고싶은 날이다. 오전엔 이 곳을 다녀가고 오후엔 간만에 TV로 명화 '늑대와 춤을' 다시 보고 서실에서 딱히 할 일없이 쉬는데 집사람은 종일 작품에만 몰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