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새해를 맞으며 이 시가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그러다가 어느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80세에 시집 낸 유안진 "터무니없이 나이만 먹었어"
등단 56년, 18번째 시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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