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백 큰짐은 차량위에 싣고
자주 필요한 물품만 배낭에 넣고 나섭니다.
전용차량...
포카라까지는 서쪽으로 200Km
7시간이나 걸린답니다.
에구구...네팔 냇가는 시궁창 ㅠㅠ
우리도 30년전에는 저랬는데...
꼬불꼬불 돌고돌아 큰산을 넘어갑니다.
강 건너편 저 산위도 집들이 참 많습니다.
차량 통행도 참 많습니다.
이런 길이 Highway...
네팔 수도와 2번째로 큰 도시 포카라를 연결하는 도로라니...
잠시 쉬어갑니다.
1시간 넘게만에 밭다운 밭은 처음 만납니다.
강물이 꽤나 빠르게 흘러갑니다.
멀리 흰 설산이 보입니다.
저산이 마나슬로라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우리로 치자면 고속도로휴게소인 셈...
네팔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다는 Dol-Bat...
내 입에는 그리 땡기지않습니다. ㅠㅠ
한 휴게소에 잠시 쉬어갑니다.
유속이 빨라 래트팅을 즐긴답니다.
강건너 농민들이 추수를 하고 있네요.
저 산위로 리프트가 올라가네.
관광지인가?
저 산위에 힌두교 사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윽고 오늘의 목적지 포카라에 도착합니다.
Spendid Hotel View...
호텔 이름에 걸맞게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포카라 (Pokhara)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약 19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기 높은 산이 사랑곳인데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여장을 풀고 페와(Fewa)호수에 나가봅니다.
저 산위에도 힌두교사원이 있군요.
참 아름답게 조성된 고급 음식점...
매일 저녁이면 이곳에서 힌두교 행사가 열린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神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나봅니다.
한 식당에서 네팔음식 먹습니다.
관광지답게 상가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많이 오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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