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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카투만두에서 포카라로 7시간 이동&Fewa호수(19.11/10,일)

by 박카쓰 2019. 11. 27.


카고백 큰짐은 차량위에 싣고

자주 필요한 물품만 배낭에 넣고 나섭니다.




전용차량...

포카라까지는 서쪽으로 200Km

7시간이나 걸린답니다.




에구구...네팔 냇가는 시궁창 ㅠㅠ

우리도 30년전에는 저랬는데...




꼬불꼬불 돌고돌아 큰산을 넘어갑니다.




 

강 건너편 저 산위도 집들이 참 많습니다.




차량 통행도 참 많습니다.

이런 길이 Highway...

네팔 수도와 2번째로 큰 도시 포카라를 연결하는 도로라니...




잠시 쉬어갑니다.





1시간 넘게만에 밭다운 밭은 처음 만납니다.





강물이 꽤나 빠르게 흘러갑니다.




멀리 흰 설산이 보입니다.






저산이 마나슬로라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우리로 치자면 고속도로휴게소인 셈...





네팔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다는 Dol-Bat...

내 입에는 그리 땡기지않습니다. ㅠㅠ





한 휴게소에 잠시 쉬어갑니다.





유속이 빨라 래트팅을 즐긴답니다.





강건너  농민들이 추수를 하고 있네요.





저 산위로 리프트가 올라가네.

관광지인가?

저 산위에 힌두교 사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윽고 오늘의 목적지 포카라에 도착합니다.

Spendid Hotel View...

호텔 이름에 걸맞게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포카라 (Pokhara)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약 19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기 높은 산이 사랑곳인데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여장을 풀고 페와(Fewa)호수에 나가봅니다.





저 산위에도 힌두교사원이 있군요.





참 아름답게 조성된 고급 음식점...





매일 저녁이면 이곳에서 힌두교 행사가 열린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神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나봅니다.





한 식당에서 네팔음식 먹습니다.




관광지답게 상가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많이 오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