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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문학동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박산호 著

by 박카쓰 2019. 2. 28.

금요일 저녁 시읽기반 둘째시간에 참석하면서 우연히 택한 이 책...
베트남 3박4일 해외여행하면서 공항 대기시간, 비행시간
그리고 호텔에서 새벽 잠이 오지않을때 무료한 시간 달래기엔 최고였다.
完讀하려고 돌아오는 깜깜한 비행기내에서 나혼자 불을 밝혔네.


[교보문고 발췌]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아무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이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답을 찾지 못해 불안한 사람이  많다.

 16년 넘게 일해온 중견 번역자이자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이라는 책을 쓴 저자, 그리고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박산호의 에세이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는 그렇게 '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막막한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들이다.

'어른의 무게'를 견디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의 저자 박산호

책속에서는 얼굴은 내세울 건 없는 50대에 접어든 아줌마라 몇번이나 말씀하시고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