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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청주알프스

代打 상봉재-상당산성

by 박카쓰 2018. 12. 2.

오늘 저녁 약속만 없다면 산악회따라 산에 갔겠지...

代打로 가까이 있는 상당산성에도 가야지. 

 

10시 명암저수지에 주차...

2개의 우암산을 보네요.

 

 

 

 

저기 우암산까지 올랐다 내려오려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리겠지

 

 

 

 

풍주사를 지나 터널위로 저기 상당산성

 

 

 

 

고령산과 상당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건너...

 

 

 

 

 

 

요즘은 맑은 날이 없다.

매일같이 미세먼지 주의보...ㅠㅠ

 

 

 

 

옳아! 국립공원이 따로 없네.

속리산보다도 더 많은 인파다.

 

 

 

 

불과 한달전 그 화려했던 이곳에 낙엽만 수북히...

 

 

 

 

산성마을에서 어묵,떡가래,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증평 두타산도 희미하게...

 

 

 

 

박물관을 지나 명암저수지로...

우암산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오늘 산행

10시 출발-상봉재-상당산성 한바퀴- 박물관 - 명암지 14시20분 웨이트로 마무리

 

 

 

 

17시에 만나려했던 우리...

곽형님의 일정으로 18시30분에 만나

한마음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커피숍으로

 

 

 

 

역시 통하는 데가 있나봐...

예술가끼리...ㅎㅎ

인당샘은 男福이 넘치고

 

 

 

 

매니저끼리...ㅎㅎ

박카스는 女福이 넘치네.

 

 

 

 

친형제자매도 이리 잘 챙겨주지는 못할 거야.

덕분에 인당샘은 30년만에 목걸이를 하였으니... ㅎㅎ

인당샘이 이 작품 넘기며 딸래미 시집보내듯...

 

"내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가마 처음 열고 꺼냈을때 그 감동이 되살아난다.

잘 가고 더 많이 사랑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