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길 걸었네!소백산자락 죽계구곡

 

오늘(18.8/22,수)은 '죽계구곡'을 찾아갑니다.

내고장 화양구곡,선유동구곡,쌍곡구곡...

하지만 죽계구곡은 처음 들어봅니다.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은 사람을 살리는 산이다.

그래서 산자락마마 선조들의 오랜 문화가 숨을 쉰다.

그런 자락길이 무려 12개나 만들어졌군요.

 

 

 

 

 

 

오늘 우리는 소백산 자락길1구간...

 

 

 

 

 

 

매주 수요일 떠나는 수요힐링 산악회...

오래간만에 얼굴내밉니다.^^

 

 

 

 

소백산 자락은 예로부터 사과밭...

주변이 온통 사과밭이네요.

 

 

 

 

사과하면 영주사과..ㅎㅎ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잘 익어가고있네요.

 

 

 

 

신발씻는곳, 발씻는 곳...

국립공원관리공단,늘 수고가 많아요.

 

 

 

 

 

10시15분,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드나요?

 

 

 

 

 

달맞이길 탐방로에 접어듭니다.

 

 

 

 

달맞이길이라 달맞이꽃이 많이 피어있네요.ㅋㅋㅋ

 

 

 

 

 

달밭골...

 

 

 

 

달맞이길은 그 의미가 아니라구요?

 

 

 

 

 

 

 

달밭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빛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잣나무숲...

 

 

 

 

힐링이 필요해!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명품길을 걷네요.

 

 

곳곳에 안내표시판도 예쁘고...

 

 

생태탐방길...

이곳에 있는 동물, 식물등 생태 안내도 잘 되어있고...

 

 

 

문화탐방로...

문화 안내도 일품...

 

 

 

어라? 여기 달밭골 의미는 아까와 다르네.

달뙈기만한 밭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달밭골이라??

 

 

 

올여름 무척 가물어 계곡에 물이 말라버릴 정도인데

이곳은 계곡을 내려오는 내내 물소리와 함께하며...

 

 

 

다리를 이리저리 건너다니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참 많네요.

 

 

이 명품길을 바우님, 추공님과 함께 걷습니다.

 

 

와~시원하다!!

바우님이 멋지게 박어주셨군요.^^

 

 

 

그래요. 이쯤에서 점심 먹고가자구요.

 

 

자, 이제부터는 죽계구곡옛길에 접어듭니다.

 

 

먼저 1곡...

 

 

 

 

초암사에 잠시 들립니다.

 

 

 

 

 

2,3,4,5곡을 지나...

 

 

어느덧 6곡, 목욕담....

 

 

목욕담이라? 그렇다면 목욕을 하고 가야제...훌러덩...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계곡사이로 비경이 이어집니다.

 

 

산행하며 이런 길은 참 싫지요.

 

 

와우~ 여기 사과나무는 분제인가? 고목인가?

수십년된 이 사과나무가 여러 남매 키웠으리라..

 

 

부산갈매기님 카메라는 요술인가?

영주시 순흥면 단산면 하늘이 더 푸릅니다.

 

 

동네 어귀에 있는 9곡을 끝으로...

 

 

 

 

국망봉으로부터 흘러내리는 개울 명소, 아홉곡을  다 둘러보았네요.

 

 

오늘 저기 소백산 자락길을 걸었지요.

10시쯤 산행시작, 14시쯤 산행종료...4시간 널널하게...

 

 

뒷풀이...ㅎㅎ

일찍 내려오셔 준비하시는 산우님들, 고맙습니다.

 

 

멋진 사진 올려주신 진사님들, 고맙습니다!

산행 안내하신 임원님들, 역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