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터로 남은 한골도 우리꺼라고??
앗싸! 그렇다면 뭐라도 또 심어야겠다.
처음 친구한테서 농장을 분양받을땐
또 집사람이 일을 벌리는 구나...ㅠ
회원님들이 가져다주는 채소도 다 못먹으면서...
또 귀한 시간 뺐는 거 아녀...ㅠㅠ
한동안 그런 생각을 갖었던 걸 참회합니다.
박물관앞 농장에서 고추모를 사다가 심었다.
고추도 여러가지네...
청량고추, 아삭이고추, 꽈리고추, 일반 풋고추, 고추가루용 붉은 고추...
오늘 묘농장을 3번씩 오가며 총26포기를 심었네.
친구는 그 정도면 김장고추도 되겠단다. ㅎㅎ
친구가 고추지지대, 비닐, 밴드 모든 것 갖춰주고 쓰라네.
손안대고 코푼다더니 딱 그 상황이네.
농장주님, 고맙습니다!
절친 단톡방을 달궜던 감자불알...
예전 감자가 먹고싶어 미리 캐먹었다는...
요즘 감자가 금자가 되어버렸다는데
친구야! 걱정되면 CCTV를 달어!! ㅋㅋ
부부의 날인 오늘 식탁에도
내가 지은 유기농채소가 그득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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