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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교단단상

겨울방학 보충, 큰산을 넘어왔네(18.1/19,금)

by 박카쓰 2018. 1. 20.


명문고 괴*고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

10일간 52시간이라는 큰(?)산을 넘었다.

하루 4시간도 힘들다고 하는데.. 


괴산으로 가는날 눈이 내리기시작

아름다운 설경이 폭설로 이어지고...




급기야 금요일에는 한파까지

며칠간 참 대단한 추위였다.




추위에도 학교까지 걸어 출퇴근하고

홍범식고택, 중원대,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둘러보았네.




다행히 두번째 주에는 추위가 물러가고

괴산명소 쌍곡계곡, 산막이옛길, 제월대를 둘러보았네.  




이번에 연교장선생님들으로부터 초청된 용병(?)들과

집떠나 관사에서 맛집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었고

늘 챙겨주시던 룸메 손선생님의 배려는 본받아야할 것이다.



마지막날 이정골 지인 베트남 며느리 환영 만찬으로

송면팬션 해단식을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은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를 만들면 되니까... 




겨울철 문광 저수지...




수업 마지막날...

김아우님과 수업을 바꿔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로 입학하는 우수 신입생들에게 큰 꿈을 펼쳐보이라고...

예전 산*고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모았었으니까...ㅎㅎ



두시간의 수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내공(?)이 있었던가!

수없이 만들고 지우고 업그레이드하면서...

어쩌면 이런 자료를 만들면서 내 인생은 살아온 것이다.




그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만 보아서 다시한번...ㅎㅎ


Quiz Show.ppt


기본속담퀴즈.ppt


우리말처럼사용되는영단어.ppt


인터넷채팅약어.ppt





예상대로 첫만남에도 신입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들의 눈빛은 빛났고 머리는 속된 말로 싹싹 돌아갔다.

비록 목은 아팠지만 캬! 이 맛에 퇴직하고서도 교단에 서는 거제...ㅎㅎ





청주로 돌아오며 상당산성을 돌아내려오며

이번 괴산 큰산 넘어온 걸 되돌아본다.




아이들가르치면서 연수 안받는 걸 자랑이나 하고

책 한권 달랑들고 얼렁뚱땅 아이들에게 다가갈 건 아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로 잡고있기에

주도면밀한 수업준비와 자기연찬은 필수다.





오늘따라 집사람이 만들어준 집밥이 어느때보다도 맛있다.

퇴임후 교단에서 섰고 빡빡한 수업일정으로 힘은 들었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가르치고 돌아왔으니까...ㅎㅎ



아주 착했던 학생들도 참 고맙지요.



기본속담퀴즈.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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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사용되는영단어.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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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Show.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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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채팅약어.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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