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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2018년 출품할 매화! 첫삽 뜹니다!!(17.12/26~27)

by 박카쓰 2017. 12. 27.


이제 쉴만큼 쉬었지요.

10월들어 학교에 다시 나가며 소홀했었지요.

그러고보면 주경야독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한 분들 같네요.


2017년은 각종 서예공모전에 출품하며

출품 족족 상을 타다보니 6관왕에 빛났지요.

두차례 우수상으로 상금도 100만원나 타고...ㅎㅎㅎ



2018년에는 그 정도는 아니래도 좋은 결실 거둬야겠지요.

작년에 이어 매화 다시 시작해봅니다.

그래도 내 전공은 매화둥치이니까요. ㅋㅋㅋ






선생님체본이 아니라 도록보고 제가 그린 것인데

회원님들이 다들 칭찬하시네요.




남강선생님 이 매화꽃 그리는 것...

열심히 배워야지요.




12월27일(수)

덕유산 산행을 접고 오전 서실에 나가

어제 그려본 4점을 다시 한번 그려봅니다.






분명 어제 보다 나아졌네요.




이제 두번 그렸으니 시작일뿐...

적어도 50번 넘게 그려야하니까요.




인당샘이 말씀하신다.

"이제 매화 체본은 산하샘이 그려주라." 헐...

"내년 이 4점을 열심히 그려보라." 그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