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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세종시 서예대전 우수상 받던 날(17.10/16,월)

by 박카쓰 2017. 10. 17.


이 청명한 가을날 오후...

세종시예술문화회관을 찾아갑니다.

세종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야 하니까요.


대타로 나선 학교 오전수업을 마치고

가연님과 청남가구단지에서 점심을 먹고

남청주IC-세종시-연기-조치원으로 삥~돌아...





어라? 저 분이 뉘신가??

청주문인화협회 운재선생님께서 휘호를 하시네요.

앗! 그런데 의상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리셨네요.





휘호에 많은 서예인들이 진지하게 바라봅니다.

'산하는 언제쯤 저많은 사람앞에서 휘호를 할 수 있을까?'




이윽고 오광표 세종지회장님의 말씀으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산하작품(홍매화)이 최우수상옆에 걸려있네요.




이번대회 우수상을 받는 분들...

그중에 산하가 있습니다. ㅎㅎ





졸지에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석해봅니다.

처음 해보는 지라

"운재샘, 어찌하는 겁니까?" ㅋㅋㅋ




그래요. 또 매화였어요.

올해 이 큰둥치 매화만 그리다보니

그야말로 상복이 터졌지요.  ㅎㅎㅎ


강암서예대전 입선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단재서예대전 특선

충북서예대전 특선

백제서예대전 우수상

세종시서예대전 우수상  




미녀축하사절단...ㅎㅎ

우리인당서실 회원들입니다.

늘 고맙지요.^^




팔방미인 가연 인당서실 총무님...




늘 애교만점 금원님...




가연 총무님 소나무로 특선,입선

이번대회 최고상감 이었는데...




이번에는 산하가 축하사절단이 되어...ㅋㅋㅋ




다원님이 돌아오는 차속에서 어느새 동영상으로 만드셨네요.^^





청주로 돌아와 놀부촌에서 선생님모시고

축하파티가 펼쳐집니다. "앗싸! 기분좋다!!"

앞으로 몇차례 더 쏘아야겠지요!!!


그나저나 12월 중순에 있을 인당서실 회원전~

벌써 작품내라네. 어쪄...

잠시라도 뜸할 틈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