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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불교관련

'부처님의 일생' 강의가 시작됩니다(11/28,월)

by 박카쓰 2016. 11. 28.


오늘부터는 교재2로 '부처님의 일생'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부처님은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을 사셨지요.








오늘은 첫 강의로 부처님의 땅, 인도

부처님이 사셨던 인도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을 공부합니다.




다들 열공하고계신가요?

어째 한두 도반님은 졸고계시는 것같군요. ㅋㅋ





1. 왜, 부처님의 삶을 공부하는가.

   석가모니 부처님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위대한 성자가 되신 분이다.

   우리도 부처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2. 부처님이 사셨던 인도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을 공부해야

   왜 당시의 인도에 출현하셨는가의 의미를 알게 되고

   위대한 삶의 교훈을 새로이 깨달을 수 있다.  


3. 부처님은 어떠한 시기에 태어나셨는가?

  1) 약육강식의 춘추전국시대로 서로 싸우는 혼란기에 빠지고,

     크샤트리아 계급권력이 장악하면서 신분질서가 붕괴되었다.

  2) 바이샤계급이 성장항 경제적으로는 거부장자가 출현하게된다.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천민에 대한 차별의식이 심화되었다.

  




영상수업을 마치고 둘러앉아 마음나누기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입니다.


오늘부터 빠지지않고 수업에 참여 개근상을 타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박카스가 졸지에 불대 반장으로 추대됩니다.

그것참..능력도 없는 사람인데...

아무튼 수락하고 커피로 화답합니다. ^**^.

 

집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우암산에 오릅니다.

아무리 추워도 2~3일에 한번씩은 땀을 흘려야하지요.




Sit-up을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파아란 하늘로 뻗을대로 쭉뻗은 나뭇가지...

우리네 인생도 저 나무처럼 끝없이 펼쳐가야지요.  




1시간반 운동을 마치고 내려오며 억새를 만납니다.

지난 9월말 줄기마다 이삭처럼 작은 가닥이 촘촘히 달리더니 

이제는 부풀어올라 하얀 깃털이 끝에 달려 바람에 나부낀다.



 


어제에서 오늘로

오늘에서 내일로

우리들은 끊임없이 변해간다.

육신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며

주위의 모든 것이 변해간다. 


생(生)과 멸(滅)의 현상이

단지 변화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만고의 두려움은 없다. 

                  

   - 법륜스님의 강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