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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불교관련

법륜스님 즉문즉설 청주강연 들으며(11/3,목)

by 박카쓰 2016. 11. 4.

 

정토불교대학 가장 큰 행사라는 청주강연~

법우님들이 두달전부터 홍보하며 시작되었다.

 

 

 

영상 강연말고는 각종 불표행사때마다 불참하고

이번에도 지인들과 쌍곡교직원휴양소에서 낭만의 밤을 보내려다

오전 수필반에 참석하고 오후에 이 행사에 자원봉사로 나섰다.    

 

5시인데 벌써 많은 법우님들이 나오셔 행사를 준비하시네.

2시부터 나오셨다지? 

 

 

 

우리 야외봉사팀도 팀원을 만나

서로 인사하며 5시40분부터 봉사시작...

 

 

 

이러한 모든 것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는 정토불교회...

법우님들의 불심과 지극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법우님들의 얼굴을 보면 하나같이 밝고 명랑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그들의 삶속에 행복을 넘쳐난다. 

 

 

 

CJB미디어센터 입구에서 차량을 안내하는 일

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어찌나 날씨가 찬지

1시간반쯤 되는 시간이 참 길었다. ㅠㅠ

 

 

 

이 추운 날씨에도 1,000 석 된다는 방청석을 가득 메웠다.

그간 법우님들의 '모자이크 붓다'의 노력을 말해준다.

저위 2층 어딘가에 박카스도 있는데...ㅋㅋ

 

 

7시10분, 이윽고 미소띤 법륜스님이 강단에 오르시고

중생들의 질문으로 즉문즉설이 시작되었다.

 

 

 

즉문즉설은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우리팀은 차량 안내로 일찌감치 나왔는데

정작 대화는 9시30분 넘어서야 끝났다.

 

행사를 마치고 총괄을 맡으신 해탈광님이 한말씀하신다.

"모자이크 붓다로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 깊은 감사드린다."  

 

 

 

에구구...오늘밤 밖에서 많이 떨었지만

영상으로만 만나던 스님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었고

즉문즉설들으며 재치와 유모가 넘치는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네 인생의 고민 그리고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까?

스님 말씀을 들으니 참 간단했다.

"늘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면 난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