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조금 내리는 봄날...
운천동 충*일보 친구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지역 언론으로 충북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있지요.
오창사는 친구 점심초대에 응하러
최근 개통한 엘지로를 따라
돔어매운탕~ 근사한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배도 꺼출겸
작년 늦가을과는 다른 정취를 맛보러
오창호수공원을 거닐어 봅니다.
마침 하늘이 개이며 신록이 더 푸르릅니다.
작년 11월15일 그자리 아니었더냐!
어떤 모습이 더 아름다운가요?
신록이 우거지는 봄?
울긋불긋 단풍의 가을?
고맙다 친구야!
이 친구는 내년 가을이면 입주할 49층 아파트를 보며
흐뭇해합니다. 좋겠다 ㅎㅎ
고딩 CJ48회 부회장인 두 친구에 내가 먼저 밥을 샀는데
그게 이렇게 주~욱 만나는 자리를 이어갑니다.
역시 먼저 손내밀어야합니다. ㅎㅎ
다음엔 내가 먼저 부부가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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