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경북대구

대야산 용추계곡-통시바위 코스(16.1/2,토)

by 박카쓰 2016. 1. 3.


이제껏 대야산을 찾으면

으례 밀재-대야산 코스만 다녀왔는데

조항산에 올라 저 너머를 바라보니...

이 바위능선이 과연 뭐야???

 

 

 

그래서 찾게된 이 곳...

 


8시40분 상당공원에서 두 박사님과 함께 청천을 지나 대야산 주차장에 도착

10시20분 산행 시작...용추계곡엔 아직도 눈과 얼음이 남아있네.


 

 

용추계곡에 다다러 김박사님과 ...ㅎㅎ

 

 



 


월영대...

 

 


밀재에 다다른다.

 

 


이제는 대야산과는 반대편으로...

한참 오르니 중대봉이 보이고

 

 

 

조항산-고모치-대야산으로 가는 백두대간길...

 

 

 

조항산...


 


그 뒤로 시루봉...

 

 

 

아스라이 보이는 속리산 연릉...

 

 

 

마귀할미통시바위 능선...그리고 둔덕산

 

 

 

장성봉, 악휘봉 그리고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중대봉-대야산...

 

 

 

통시바위 능선엔 눈과 얼음으로 난코스가 여러곳...

살짝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삐고 말았네. ㅠㅠ

 

 

 

설악산 능선같네요.

 

 

 

간만에 산행하시나 힘들어 하시고...

 

 

 

참으로 멋진 바위가 저마다 얼굴을 내밀고...

 

 

 

손녀마귀 통시바위를 지나...

 

 


둔덕산까지는 아직도 2.4Km

이만 접고 내려오네.  멀리 희양산..,.


 

 

오른쪽 편안한 길로 댓골산장으로 내려와야할 것을

왼쪽 산행 띠만 보고 죽나무 터널을 지나느랴 고생하고

4시20분쯤 도착, 5시간 산행했네.

 

다음엔 댓골산장- 소나무 육산 코스로 올라가

둔덕산(989m)을 오르고 휴양림으로 내려와

그 아래 용추계곡 선유동을 거닐어봐야겠네.

문경 선유동... 

 

 

 

식당촌 청주가든에서 파전, 막걸리로 입맛 돋우고

청주로 돌아와 김학* 아우와 함께 넷이서 어울려

굴보쌈, 스팅에서 맥주로 간만에 흡족히 즐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