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고딩친구들과 부봉 또다시 찾았네

올해 추석 연휴는 4일...

요즘 추석의 트렌드는 "고향에서는 짧게, 휴식은 길게"

이게 새로운 풍속도라네.

그도 그럴것이 자기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하니까.

 

 

 

 

추석 이튿날 고딩친구들과 이곳을 찾아 나섰다.

 

 

 

 

이른바 명량팀...

5명이 한 차를 타고 이곳에 도착 9시 40분에 산행이 시작된다. .

어젯밤 초딩친구들과 먹은 회와 소주로 속이 좀 쓰리고... 

 

 

 

이곳을 지나갈때면 늘 "언제 이곳에서 1~2박하며 쉬고 싶은데..."

 

 

 

 

아침햇살에 숲이 눈부시네...

 

 

 

 

오늘의 멤버스~

 

 

 

 

 

 

조령 3관문...많이 정비되었네요.

 

 

 

 

 

 

새재만 걸어도 충분하지요.

 

 

 

 

저 산이 오늘 올라갈 부봉이다.

 

 

 

 

 

 

 

 

 

 

 

 

동화원가는 길...

이번에도 알바좀 하고...

 

 

 

 

동화원에서 동문가는 숲길은 정말로 환상이다.

 

 

 

 

오늘도 6봉부터 공략(?)...

고도를 높이니  깃대봉-3관문-신선봉-마패봉... 

 

 

 

 

 

 

 

 

드뎌 부봉 6봉에 올랐다.

2008년 이 친구들과 이곳 오르며 고담준론을 펼쳤었지.

 

 

 

 

 

CJ48 명량팀...

내년 본격적인 시동을 앞두고 워밍업...ㅎㅎ

 

 

 

 

2008.11월 고딩친구들과 이곳을 다녀갔제.

 

 

 

 

와우...환상의 백두대간 코스

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

 

 

 

 

지난 8월 다녀온 주흘산...

 

 

 

 

이곳 부봉코스는 곳곳이 이런 암벽구간...

밧줄에 매달리며 조심조심해야...

 

 

 

 

지나온 6봉...

 

 

 

 

이게 사자바위...

 

 

 

 

 

 

 

널지막한 4봉...

 

 

 

 

 

 

멀리 월악산과 월악능선, 그리고 만수봉, 포암산...

 

 

 

 

 

 

부봉은 수석전시장...

소나무와 기암절벽이 정말로 아름답다.

 

 

 

 

 

 

 

 

이 친구들과 10/25(일) 저 능선을 걸어보자고 했제...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동문에서 철각 두친구는 백두대간 코스로 마패봉에 오르고

나와 친구부부는 동화원-3관문 코스를 되돌아 오네.

 

 

 

 

3시 40분 산행종료...널널히 걸었어도 6시간이나 되었네.

칠성 친구 동서네집에 잠시 들려 콩사고 시골 정취느껴보고

청주로 돌아와 이집 옹심이 정식(8,000원)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