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타고 대전 식장산(15.9/6,일)

 

대전 남부를 지날때면 저렇게 높이 솟아 오른 통신탑이 있는 산!

대전 진산인 식장산이다. 

언제 한번 올라봐야지...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ㅎㅎ

 

 

 

추석 벌초로 미루다 그래도 내가 기획한 산행코스이기에 꼭 가야지...

하지만 친구들도 그런가 겨우 4명이 한 차로 식장산을 찾았다.

 

세천공원 주차장옆 습지대...

 

 

 

 

부들...

 

 

연꽃과 벌개미취...

 

 

9시20분 산행 시작...

 

 

 

등산 초입이 계곡따라 아주 쉽네.

 

 

 

독수리봉으로 가기전 구절사에 들려보려고...

이번에도 온통 연금얘기...배부른 얘기지 ㅎㅎ

 

 

 

 

구절사 풍광...

 

 

 

 

점점 능선으로 오르며 조망되기 시작하네.

 

 

 

옥천군 군서면...

충남 최고봉 서대산 그리고 장용산, 대성산...

옥천명산이 줄줄이 얼굴을 내밀고...

 

 

독수리봉을 거쳐...

 

 

와우...통신탑...

 

 

여기는 어드메뇨?

대진고속도로 남대전을 지나 추부로 가며...

 

 

 

정상은 통신시설에 밀려 이곳에 정상석이...

 

 

 

 

대전광역시...

 

 

 

대청댐 그뒤로 청주도 보이고...

 

 

앗! 이건 뭐야?

1960년대 이곳에 미군 통신부대가 있던 자리라네.

 

 

이런 모습으로... 

 

 

전망대! 차로 여기까지 올라오네.

대전시민들이 이곳에서 일출, 일몰을 바라본다네.                                                    출처: 약수님 사진

 

 

 

바로 앞산이 보문산, 멀리 계룡산 연릉도...

 

 

 

다시 세천공원으로 원점회귀...

 

 

 

오늘의 산행코스

9시20분 산행시작 14시50분 산행 종료 5시간반 산행이었네.

 

 

 

 

시원한 바람...

확트인 조망...

널널한 산행...

 

청주 불총칼국수에서 물총탕과 칼국수로

일찌감치 저녁먹고 돌아오네.

 

 

 

 

이렇게 좋은 산...

다음주는 지리산 한신계곡

장장(?) 6일이나 기다려야하네.

내년엔 수요일에 한번 더 가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