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의술이 좋아져 100세 시대라 하지만 도대체 이게 말이 됩니까?
60이면 노년인데 65까지는 청년이고 66이 되어야 장년이니...
젊은 이들이 이걸 보면 말도 안된다며 기절초풍할 노릇입니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지요.
이른바 노노족...(No老族) 잘 늙지않은 사람들...
현대 의술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로 외모도 젊어지며
나이는 노인인데 젊게 살으니 노인이 아니다.
나이가 제약이 되어 뭘 배우지 못하겠습니까?
나이탓하지말고 무엇이든 도전할 때입니다.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 오선화의《야매상담》중에서 -
나이들면 젊음은
사라집니다.
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갑니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습니다.
젊은 꿈, 젊은 생각, 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 만년청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옵니다.
출처: 사랑밭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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