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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수업혁신

[교육혁신]수업혁신의 방법,하브루타!

by 박카쓰 2014. 7. 23.

부천대 전성수 교수님 강의요약!

 

중고등학교 6년동안 생각나는 3가지를 적어보라!

나는 이렇게 적었다.

1. 명문중 원서내놓고 못가 늘 내키지않았던 00중학교 3년 ㅠ

2. 충북최고명문고 00고 입학...늘 자랑스러웠제 

3. 고3때 가정형편고려 고민많았던 대학결정...결국 졸업1년뒤 사범대학으로 낙향(?) ㅠㅠ 

다른분들은 수학여행, 체육대회, 공연등

그런데 보라! 그런데 선생님한테 배운 건은 없지않는가!

 

네개 신호등의 순서는? 빨 주 녹 좌회전

자기가 한 것만 기억에 남는다.

수없이 봐도 수없이 들어도 의미있고 하지않으면 학생들에게는 기억나지않는다.

 

누가 오랜시간동안 공부하는가? 의주하청 주입식 교육, 대학생이 수강신청도 못한다.

개혁과 개떡은 어떻게 다른가?

개혁은 나부터 바꾸어야 되고 개떡은 남부터 바꾸기를 바란다.

 

전세계에서 IQ가 가장높은 나라는 한중일...

세나라 모두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은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그래서 머리가 좋다.

한중일 세나라가 노벨상 겨우 4.25%이지만 유대인은 무려 30%

대학생의 꿈이라면 우리나라 안정된 직업, 고시 공무원 등 유태인들은 80%가 창업을 희망한다.

우리의 교육은 한 마디로 '듣고 외우고 시험보고 잊어버리고'의 반복이다.

'공부하고 시험보고 잊어버리고'의 끊임없는 반복...

우리의 교육은 그 어디를 가나 계속 듣는 교육이다.

수능시험보고나면 자기가 공부한 그 많은 책을 쓰레기로 버리는 나라!

이른바 수능갱유...분서갱유의 시대도 아닌데...ㅠㅠ

 

그렇다면 그 대안은?

질문에서 시작하는 하브루타!

-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것'

  대인들이 탈무드를 공부하는 탈무드의 집, 예시바, 회당 등은 항상 시끄럽다.

  우리의 교육 '조용히 해' '시끄러워''떠들지마' '쉿' 학생의 사고를 멈추게 한다.

- 뇌를 격동시키는 교육!   그런가?

  과 토론, 논쟁만큼 뇌를 움직이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 의사소통하는 능력, 경쳥하는 능력, 설득하는 능력을 기른다.

- 비판적 사고력 계발에 최고의 방법이다.

 

수업혁신은 협동, 토론, 체험, 학생 참여가 중심이 되어야한다.

 학생들이 제시한 답이 아니라 질문으 통해 그 학생을 평가한다.

학습피라미드! 자주 인용되는 그림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한 다음에 24시간 후에 남아있는 비율을 피라미드로 나타낸 것

 

강의 전달 설명은 5%,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에게 강의해봐야 고작 5%

읽기 10%,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열심히 읽으면서 공부해도 10%

시청각교육 20%, 시범이나 현장견학은 30%

 

 

하지만 토론은 50% 직접해보는 것은 75%,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90%의 효율을 갖는단다.

이것은 친구를 가르치는 것으로 1시간 공부한 사람과 동일한 효과를 얻으려면

읽기는 9시간, 강의는 18시간을 해야한다.

따라서  친구를 가르치는 공부는 강의를 듣는 공부보다 18배의 효율성을 갖는다.

조용한 공부방이 아니라 말하는 공부방이 되어야한다.

간막이 독서실이 아니라 토론하는 대화의 방이 되어야한다.

네생각은 어때? 왜 그렇게 생각하니? 수없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우리는 '왜 생각이 안나지? 

 

 

 

 

 

참고도서

 

기타도서

[복수당하는 부모들]

[자녀교육혁명 하브루타]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유대인 하브루 경제교육]

 

기타 자료

 KBS 공부하는 인간 3,4부

 KBS파노라마, 21세기 교육혁명, 거꾸로 교실의 마법, 가르침시대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