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전라북도

우암산멤버와 완주군 나들이(13.11/9,토)

by 박카쓰 2013. 11. 11.


이번 우암산 나들이는 전북 완주군편...최근 전주시와의 통합에 반대의견을 낸 완주군...그 속에 들어있는 명소, 명품을 찾아떠나봅니다.

 

우리 우암산 멤버는 5부부, 10명...하지만 어부인이 집사람을 포함해 세분이나 참석하지못하네요. 7인승 1대차량으로 오손도손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내려가 봅니다.  

 

 

첫번째들른 곳은 종남산 자락에 있는 송광사...

 

완주의 송광사(松廣寺)는 통일신라시대 보조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창건할 때의 이름은 백련사였다고 한다.

 

 그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거의 폐사되었던 것을 인조 때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송광사로 바꾸었다.
송광사는 그리 큰 절은 아니지만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찰이다.

 

 

 

경내에 그리 요란한 건물도 없고, 건물 자체가 넉넉히 공간을 두고 떨어져 있다.

또 넉넉한 공간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서 있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정겨운 우암산 멤버스...

 

 

이어 위봉산군립공원인 위봉산성에 들릅니다. 위봉산성은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축성했다는데...

 

 

 

 

 

이 곳은 위봉사...

 

 

 

 

 

 

 

 

절벽사이로 떨어지는 60m의 위봉폭포...

 

와...저 아랫길을 걷고싶네요.

 

 

 이번에 배운 기술, 파노라마로 사진 찍기...멋지네요.

 

 

 

동상저수지와 대아저수지를 따라 호반 경치가 절경을 이룹니다.

 

 

이곳은 운암산 암벽에 있는 하사관학교 유격장...

최형이 이곳에서 군사 훈련받았다는데  감회가 새롭겠네요.

 

 

 

젊은이들이 훈련을 받다가 사고를 당하여 이곳에 ...ㅠㅠ

 

 

 

운암상회에서 매운탕을 먹고 대아수목원에들렸습니다.

대아수목원...

 

 

 

간간이 비가 뿌렸지만...

 

 

삼림욕장, 산책로, 전망대등 볼만했습니다.

 

 

 

내년봄 신록이 우거질때 지인들과 다시 찾고싶네요.오늘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대둔산온천관광호텔을 찾았습니다. 교원공제회원인지라 20% 할인을 받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