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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대나무로 교원미전에 출품했지요(13.6/3,월)

by 박카쓰 2013. 6. 3.


스승의 날 기념 2013. 충청북도교원미전에

대나무 수묵화를 출품했습니다. 

 

 


2010. 국화 수묵화를 출품한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서예분과도 여러 선생님들이 참여했습니다.


 


와...충북교육감님을 비롯해 충북교육계 인사들이 축하해주시려 오셨네요.

 

이런 날 개막식에 참석해 제 얼굴을 알렸으면 좋겠지만

월요일은 수업이 무려 7시간...

특히 오후엔 5,6,7,8 내리 4시간...ㅠㅠ

부쩍 더워진 날씨에 그야말로 지옥(?)의 레이스입니다.


 


사실 대나무...쉽지않더군요.

2년 넘게 했어도 졸작을 내놓았지요.

 

 


 


와... 교육감님도 대나무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ㅎㅎ


 

 


올해 서예 작품들...

인당 문하생 최영*선생님, 박선*선생님도 함께...


 


산성초 김선*선생님 作


 


우리학교 김*순선생님 조소...


 


에구구...

내일 모레 연합고사보는 날

감독을 동료선생님께 부탁하고 가보렵니다.

 

이곳까지 와주셔 감사합니다.


 


 

차교감선생님, 그리고 동료선생님들이 찾아주셨어요.

그저 고마울 뿐이죠.

게다가 두부정식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고

그 여운을 남기려고 도암네집까지 찾아들고

대성동 고개를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더없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