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긴긴 날 보충수업으로 매일같이 학교에 나가고
그나마 휴일이나 일주일 쉬는 때는 전국명산 찾아다니느랴...
방학 막바지...
그래도 며칠은 공부 좀 해야지...
서실에 박혀 그려보았지요.
맨 왼쪽이 선생님 작품...이른바 체본이라고 하죠.
그 체본을 따라 수없이(?) 모사...말 그래도 보고 베끼는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모사도 쉬운 게 아니지요.
별 차이가 없다구요?
절대로 그렇지않습니다. ㅎㅎ
어제에서 오늘로!
그래도 해보면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앞으로 수십번 이 그림을 그리겠지요.
2월에 쉬는 날도 제법 많으니 열심히 그려보렵니다.
그러다 보면 대회에 출품하게 되고...
올 봄에는 대회도 여러 건 있다고 합니다.
단재서예대전을 비롯하여 3개대회에 출품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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