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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명스포츠

KB국민 정선민선수보러 청주체육관 가유(12.3/11)~

by 박카쓰 2012. 3. 17.


집사람은 냉이캐고 들어와

웬 뜬구름없이 체육관을 가느냐고 묻길래...

"청주체육관 가려구..."

 

바로 이 선수가 보고싶었다.

국가대표 부동의 센터로 1994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지금까지도...


우리나이로 39세인데도 펄펄 나르고

대한민국 최초로 8,000점 득점을 올리고


그녀가 가는 팀마다 우승을 일궈내는...

바스켓 퀸, 트리폴더블 제조기

 


바로 이 선수!

슈퍼스타 정선민(184cm)...


 


오늘은 리그 마지막 날...


 


나도 청주국민은행 스타즈의 일원이 되어...



 

타임아웃될때마다 즐거운 이벤트가 벌어지고...


 


흥을 돋궈주는 Cheerleaders~

그녀들이 있기에 농구장을 찾게 되죠.







 


하지만 오늘 삼성생명과의 경기는 싱거웠다.

예전 화려했던 전통의 삼성생명이 왜 이리 약해졌나?


박정은선수만 고군분투... 

4쿼터엔 2진급선수들로 차세대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경기였네. 


 

하지만 KB은 정선민, 변연하가 맹활약하여 리그 3위로 확정지었고

다음주 2위팀인 KDB와 플레이오프를 하게 되어있다.

15일 구리에서 있었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정선민은 결승점을 올렸고 

17일 2차전 청주 홈경기에서도 정선민은 맹활약했다.  

이 추세로 결승전까지 진출하겠지...

 

정선민선수!

가까이서 보니 얼굴이 백옥처럼 희고 엄청 이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