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녹색청주

방학맞은 박카스에게 큰 선물 안기네(12.28)

by 박카쓰 2010. 12. 29.

이번 겨울방학은 그래도 많이 쉰다.

총 44일중 18일 학교에 나가고 26일을 쉬니 많이 쉬는 셈이다.

하지만 토, 일요일, 설연휴를 빼면 정작 쉬는 날짜는 9일 쉬는 셈이다.

 

그래도 아이들처럼 신나는 방학이다.

특히나 연말에 쉬게되니 더없이 좋다.

이번 주내내 전국각지에서 폭설이 내려 교통대란, 출근전쟁이 펼쳐지지만

내게는 쉬는 때에 맞춰 눈이 내리니 더없이 좋다.

눈이 내린 순백의 세계~ 동네 강아지처럼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싶다.     

 

 12.27(월) 눈발이 오락가락... 추운 날씨였지만 우암산에 다녀왔다.

 

 

 

12.28(화) 하루종일 눈발이 휘날렸다.

오전엔 서실에 나가 문인화 공부를 하고 오후엔 상당산성을 올랐다.

 

 

 

점점 오르면서 눈발은 세워지고...

 

 

 

급기야...

 

 

 

 

 

 

 

 

 

앗! 주의해야지...

이곳에도 멧돼지가 출현한다니...

 

 

 

12.30(수)에도 눈이 온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