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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충청북도

진천 이월에 있는 이원아트빌리지, 가보셨나요?

by 박카쓰 2009. 7. 20.

장마와 폭우속에서도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던 어제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이원아트빌리지’를 다녀왔다.  

 

건축사 원대연씨, 사진가 이숙경씨 부부가 도시에서 내려와 직접 집을 짓고 생활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하여 ‘예술을 주제로 한 마을 일구기’를 실현한 공간이라고 한다. 

 

성냥곽같은 이 아파트에서 평생을 살 것인가 고민에 빠진 저에게는 이상적인 공간이자 답답한 도심에 대한 탈출구로써 저 정도는 아니라도 한두칸이라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