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주 운이 좋게도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의 하나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이곳 멜버른에서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려 테니스의 진수를 보게되었다.
한때 테니스매니아였던 내가 그걸 놓칠 수 있나?
몇몇 일행들과 서둘러 예약을 했다.
대회 둘째날 가장 싼 비싼 입장료($69)로 택하였는데
대회전날 발표를 보니 세계랭킹1위 나달의 경기여서 자못 흥분되었다.
날은 무척 더웠지만 우리 일행은 서둘러 경기를 찾았고 저녁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대충 때우고
본 게임이 들어가기전 이코트, 저코트를 다니며 눈요기를 하고
오늘의 경기, 실은 나달경기보다 여자경기가 더 흥미진진했다.
호주오픈 테니스경기가 열리는 Rod Lavor Arena 경기장
스폰서는 자랑스런 우리나라 기업 기아자동차~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나날의 서비스 그리고 스토로크~ 과연 세계랭킹 1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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