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이식 호수,차른 캐년& 기대되는 키르기스스탄~ 6월26일(월) 이번 여행 마지막 날...행 겨우 세밤 잤는데... 차른 캐년으로 가면서 알마티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이식 호수에 들렸다. 천산산맥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녹은 물이란다. 그리고 농장,초원,사막으로 이어진 엄청난 평원을 3시간을 달려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차른 캐년을 탐방했다. 오전8시 호텔에서 짐을 꾸려 나왔다. 호텔은 침대에서 삐그덕 소리는 났지만 시내 중심부에 있었고 숲과 정원속에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아침 조식이 꽤 좋았다. 차른 캐년으로 가며 저 분들은 왜 손을 들고 차를 세우지? 히치하이킹이 아니었다. 저렇게 택시를 잡는 것이었다. 일반인들도 서로 협상하여 손님을 받을 수 있단다. 텐진(천산) 산맥과 만년설이 끝없이 이어진다. 길이 2,200Km, 폭 400.. 202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