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성1 붉은 치마를 두른 듯하다는 적상산 올랐네! 무주 적상산 안렴대에서 바라본 덕유산 실루엣...오늘 산행 최고의 명장면이다. 전북 무주는 ‘무성할 무(茂)’에 ‘붉을 주(朱)’, 숲이 무성하고, 붉다는 뜻이다. 무주하면 덕유산, 스키장을 떠올리지만 덕유산 북쪽에 100대명산의 하나인 적상산이 있다. 적상산은 붉은 적(赤), 치마상(裳)으로 붉은 치마를 두른 산이니 숲이 무성하고 붉은 무주에 잘 어울리는 산이라 할 수 있다. 적상산은 산행하면서 적상산성, 안국사, 사고(史庫), 발전소 등 둘러볼 곳도 많다. . 가까워서 좋다. 2시간도 안되어 9시20분 서창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도 단풍이 많이 남아있네요. 덕유산국립공원 서창지구로 들어갑니다. 향로봉 3.4Km, 안국사 3.7Km 바위가 많은 험한 산인데도 쭉쭉 뻗은 노송이 많네요. 캬~ 국수.. 2022. 11. 10. 이전 1 다음